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적이 된 아군 (문단 편집) == 작품에서는 == 아군이었던 적과 싸우는 것은 인간의 마음을 근본적으로 가장 크게 흔들기 때문에 작품 상에서 자주 쓰이는 클리셰이다. 무엇보다 타락하고 섞이는 것이 가장 많이 쓰이며, 이 두 가지를 잘 엮으면 보는 사람은 뭐라 설명 못할 감정이 치솟아 오른다. 8, 90년대 애니메이션에선 단골로 등장하는 주제이기도 했으며, 판타지 SF계열 작품인 데다가 조금이라도 어두운 느낌이 난다면 한 명쯤은 아군이었던 사람이 적이 되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심지어 웬만한 어린이 만화에는 이 설정이 꼭 한 번은 나왔다고 봐도 좋다. 도라에몽에서도 비실이가 도라에몽에게 친구 만드는 기계를 빌려 도라에몽이 진구를 강제로 배신하게끔 만드는 에피소드가 있고, 짱구는 못말려도 당장 극장판으로 넘어가면 석양의 카스카베 보이즈에선 철수가 자의적으로, 불타라! 어른제국의 역습에서는 훈이가 자발적으로, 카스카베 야생왕국에서는 짱구 엄마 아빠가 타의적으로 짱구의 적이 된다.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에피소드에서도 여타 엘리트 로켓단이 신호 파장을 이용하여 피카츄를 이용해 지우를 공격하게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어린이 만화이기 때문에 에피소드 작품일 경우는 빨리, 스토리 작품일 경우 늦게라도 반드시 아군으로 돌아온다고 볼 수 있다. 시청자나 독자 마음을 심하게 뒤흔드는 설정인지라 작품성을 내려고 일부러 쓰는 경우도 많으나, 작품성이 없으면 그냥 [[막장드라마]]가 되기 때문에, 무조건 이 클리셰를 때려 박아도 가슴이 아려오는 느낌이 나지 않는다. 또한 시대가 시대인 만큼 정말 이 클리셰를 넣으려면 작품을 정말 작정하고 치밀하게 만들어야 한다. 물론 막장드라마에까지 쓰일 만큼 대중적인 클리셰는 아니지만 잘못 넣으면 진부한 3류작이 되기 때문에 좋은 작품이란 평은 듣기 힘들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